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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방산기업 영풍전자, 창원 제2사업장 준공
    • 작성자 : 양한빈
    • 등록일 : 2025-03-06

    조회수 : 60

  • 본관·공장동…연구소·해외협력 사업장 활용

    [창원=뉴시스]5일 영풍전자㈜ 창원 제2사업장 준공식에서 영풍전자 류하열 회장, 방위사업청 김태곤 국제협력관,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 홍남표 창원시장 등이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3.0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5일 영풍전자㈜ 창원 제2사업장 준공식에서 영풍전자 류하열 회장, 방위사업청 김태곤 국제협력관,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 홍남표 창원시장 등이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3.0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방산기업인 영풍전자 창원 제2사업장 준공식이 5일 영풍전자 류하열 회장, 방위사업청 김태곤 국제협력관,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축한 제2사업장은 본관과 공장동 3808㎡ 규모로, 연구소와 해외협력 사업장 등으로 활용된다.

    영풍전자는 K9자주포, K-2전차, KF-21 전투기 등의 전자제어장비와 같은 핵심 구성품을 개발 생산하는 방산기업으로, 2022년에는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매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가 기대된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영풍전자 제2공장 준공은 일자리 창출 등 경남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는 방산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증액 근거를 담은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을 통해 도내 방산기업의 수출 활로를 열어 주었으며, 방산 분야의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 지정을 이끌어내 세제 혜택을 통한 방산 기업들의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확대 기반도 마련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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