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진흥회

4월 13일 미국 정부의 입찰정보시스템(System of Awards Management)을 통해 공개된 정보요청서(RFI)에 따르면, 쿠웨이트 해군이 유류 지원함 획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쿠웨이트 정부를 대신하여 미 해상시스템사령부(Naval Sea Systems Command)가 공개한 정보요청서에 따르면, 해당 지원함은 아라비아해 및 걸프만 등지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주요 예상성능으로는 전장 80~90m, 작전 지속시간 20일, 항속거리 5,556km 등 이며, 해상상태 4단계에서 정상 구동 및 6단계에서도 최소 운용이 가능하여야 한다.
RFI에 따르면 8년 미만의 중고 함정이 고려 대상이며, 관심 기업들은 비용 및 인도 일정 뿐 아니라, 개조개발이 필요한 부분 등을 함께 제시하여야 한다.

* 출처 : D4B 해외방산시장동향